미 법학교수·작곡가, SEC에 NFT 증권 여부 관련 소송 제기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학교수 브라이언 프라이(Brian Frye) 및 작곡가 조나단 만(Jonathan Mann)이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SEC 위원 5명을 상대로 NFT의 증권 여부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NFT가 SEC의 관할권에 속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답변을 요청한다며 SEC와 관련된 2개의 사건을 언급했다. 이는 각각 미국 미디어 회사 임팩트 띠어리(Impact Theory)와 NFT 프로젝트 스토너 캣츠 2(Stoner Cats 2)로, 지난해 SEC는 NFT 형식의 미등록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한 바 있다. 두 사건 모두 합의로 종료됐다. 이들은 "규제기관이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집행조치를 취하면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는 생계를 위협받게 됐다. 예술 작품 판매를 위해 증권 변호사를 고용해야하는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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