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캐피털, 미 SEC 소송 관련 $5000만 벌금 지불 합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의 모회사인 실버게이트 캐피털을 자금세탁 방지법 미준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실버게이트캐피털 이에 대해 5000만 달러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SEC는 "실버게이트는 자체 실시간 결제 플랫폼 SEN(실버게이트익스체인지네트워크)에서 1조 달러 규모 은행 거래와 관련 의심스러운 활동을 적절하게 모니터링하지 못했다. 실버게이트는 해당 혐의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지만 5000만 달러 벌금 지불에는 합의했다. 앨런 레인 전 CEO와 캐슬린 프레이허 COO도 각각 100만, 25만 달러의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와 관련 실버게이트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미디어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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