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오더북 마켓뎁스와 거래량 비교로 '자전거래' 코인 거를 수 있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오늘날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마켓메이커(MM) 등에 의한 거래량 조작이 만연하다. 트레이더는 오더북, 마켓뎁스, 거래량 등 지표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자전거래'(wash trading) 코인을 걸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MM은 오더북에 매수, 매도 주문을 채워 유동성을 제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이들은 대규모 주문을 통해 시장을 조작하거나, 거래량 수치를 부풀리는 동시에 시장 조작도 가능한 위치에 있다. 여기서 트레이더들은 일일 거래량과 오더북 마켓뎁스의 균형을 눈여겨 봐야 한다. 마켓뎁스는 얕지만 거래량은 높은 불균형이 관측된다면 이는 잠재적인 거래량 조작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거래량 급변동도 주의해야 한다. 이는 MM의 유동성 철회, 거래소의 자전거래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부자연스러운 시장 활동 역시 조작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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