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하면 원금 4배 수익"…강남 '김교수' 일당 30억 먹튀
뉴스1에 따르면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몇 배로 불려주겠다며 30억 원대 투자금을 유치한 후 잠적한 S 주식회사 대표 A씨 등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선릉역 인근에 '코인테더'라는 간판을 내걸고 사무실을 차린 뒤 일명 '김 교수'라고 불리는 40대 남성을 강연자로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했다. 피해자들은 '김 교수' 일당이 사무실 이름을 바꿔가며 계속 사기 행각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코인텍스 선릉'을 차린 데 이어 '코인식스 역삼', '코인테더 선릉' 등 사무실을 차린 게 벌써 3번째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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