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므르 타하(Amr Taha)가 "온체인 지표에서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발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BTC 가격은 단기 보유자(1일~1주)와 중기 보유자(1주~1년)의 UTXO 연령대 밴드(취득 후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비트코인 가격대와 보유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선을 하회하며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는 단기 보유자발 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 조정이나 가격 변동 기간 패닉셀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중단기 UTXO 연령대 밴드 아래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심리와 매도 압력이 증가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