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은 ETH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BTC 현물 ETF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BTC 마켓 Pty의 CEO 캐롤라인 보울러(Caroline Bowler)는 “이더리움 프로필은 비트코인과 다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4000억 달러 수준으로, 이더리움보다 3배나 더 많다. 당연히 BTC 현물 ETF만큼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ByteTree) 최고투자책임자(CIO) 찰리 모리스(Charlie Morris)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그간 유럽과 캐나다를 통해 이더리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