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웨어-매터랩스, ZK 상표권 출원 두고 공방
외신에 따르면 스타크웨어 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와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가 ‘ZK’(영지식) 상표권을 두고 분쟁을 겪고 있다. 스타크웨어는 X를 통해 “ZK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다. ZkSync가 ZK라는 기술을 창안한 것도 아니면서 ZK를 독점 재산이라고 주장하며 9개국에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이는 매터랩스의 창립 목적에도 위배된다. 우리는 다른 ZK 관련 기업들과 함께 매터랩스가 상표권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매터랩스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글루차우스키(Alex Gluchowski)는 “상표권은 회사가 아닌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ZK 상표권 출원 신청은 우리 제품이 의도치 않게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 실제로 과거 이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있었다. 우리는 과거에도 이더리움 재단 측에 ZK와 같은 기술적 용어를 공개 도메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작업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 있다. 스타크웨어도 이같은 계획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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