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가 오는 6월 4일(현지시간) 거래 시작된다고 예고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상품의 공식 명칭은 볼러틸리티 쉐어스 2x 이더 스트래티지(Volatility Shares 2x Ether Strategy ETF, 티커 ETHU)로, 미국 첫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레버리지 이더리움 선물 ETF를 신청한 일부 발행사가 SEC 담당자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만약 SEC가 레버리지 ETF의 출시를 승인한다면 가장 먼저 볼러틸리티 쉐어스의 ETF가 6월 4일 가장 먼저 심사를 통과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