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마운트곡스 5년만에 약 $96.4억 BTC 이동, 단기 하락 야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8일 오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약 96.4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옮긴 가운데, 시장은 매도 압력을 우려하며 단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운트곡스는 이날 14 차례의 거래를 통해 5월 20일 신규 생성된 주소인 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로 해당 물량을 옮겼다. 해당 신규 주소는 오늘 하루 만에 보유량 기준 3위 고래로 올라섰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대규모 BTC 이동은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파산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은 "개인적으로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BTC를 상환받아도 지속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BCH의 경우 장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마운트곡스는 올해 10월 31일까지 14.2만 BTC, 14.3만 BCH 등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해당 속보는 송출 전 마운트곡스의 추가 이체로 한 차례 수치를 갱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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