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10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인시켜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 비트코인의 서사시에서 일어난 사건 중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이다. 이 사건으로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수천억 달러 규모가 아닌 최소 10조 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자산 클래스임을 확인시켜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일러는 "암호화폐가 점점 더 정치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후보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