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 "SOL·XRP 등 암호화폐 ETF, 내년 논의 가능성"
영국계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 소속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SOL), 리플(XRP)과 같은 기타 암호화폐의 현물 ETF 출시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번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리플과의 약식재판 결과 등은 이전에 조사를 받았던 ETH 유사 암호화폐도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몇몇 알트코인의 경우 핵심 기술이 이더리움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SEC가 이들을 증권이라고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업계는 이제 미국 공화당, 민주당 양측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정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이날 "시장은 보다 많은 암호화폐 ETF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당분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말까지 비트코인은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ETH 현물 ETF는 다음 달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 후 12개월 내로 150억에서 45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ETH 가격은 8,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评论
推荐阅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