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랜드 은행 전 CEO, 암호화폐 구매 목적 $4710만 달러 횡령 인정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하트랜드 트라이스테이트 은행(Heartland Tri-State Bank) 전 CEO 샨 헤인스(Shan Hanes)가 개인 암호화폐 구매를 목적으로 4,710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을 인정했다. 헤인스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은행 자금을 자신에게 10차례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은행은 캔자스 은행위원회(Kansas Banking Commission)에 압류된 뒤 드림 퍼스트 뱅크(Dream First Bank)에 인수됐다. 헤인스는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선고는 오는 8월 8일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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