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팬텀(FTM) 커뮤니티에서 자체 개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닉네트워크(Sonic Network, S) 출시와 함께 FTM↔S 토큰 1:1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제안이 99.8%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해당 제안에서 팬텀 재단은 "FTM 보유자는 S 토큰 생성 시점에 1:1 비율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소닉네트워크는 S를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하며, 이더리움(ETH) 포함 기타 블록체인 연동 레이어2 브릿지를 탑재한 팬텀의 새로운 레이어1 플랫폼이다. 재단은 소닉네트워크의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마이그레이션 보조금, 기타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기 위해 트레저리에서 수억 개의 FTM을 할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은 "초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는 FTM과 S 토큰의 양방향 스왑이 지원될 예정이며, 과도기가 지나면 FTM→S 단방향 마이그레이션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