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중국 경제 전문 미디어 차이신이 최근 "홍콩 소재 암호화폐 ETF 발행사 중 대다수는 중국 규제 당국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며 "홍콩 내 암호화폐 실험은 중국의 국가 전략에 부합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차이신은 "만약 암호화폐 현물 ETF가 홍콩에서 순조롭게 운영되고 리스크 통제가 가능하다는 게 입증된다면, 향후 중국 본토 내 수억 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홍콩 암호화폐 ETF 투자가 허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