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정부의 일부 지원을 받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 마인원(MineOne)의 와이오밍주 핵미사일 기지 근처 토지 매각을 명령했다. 이는 마인원이 운영 중인 암호화폐 채굴 시설로, 와이오밍주 주도 샤이엔의 프랜시스 E. 워런 공군기지(Francis E. Warren Air Force Base) 근처에 위치해있다. 미국 행정부는 마인원이 중국 정부가 일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할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