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 "바이낸스 '고위 당국자 뇌물 요구' 주장, 근거 없다... 협박 굴복 안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바이낸스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정부는 "바이낸스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나이지리아 내 기업의 법적 문제를 방해하려는 시도다. 거래소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대신 사법 절차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불법거래를 통한 외환조작 등 심각한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떤 단체의 어떤 형태의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은 현지에 구금 중인 바이낸스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나이지리아 고위 당국자가 뇌물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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