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향후 10주 내 $20억 상당 토큰 언락, 알트코인 시장 악재"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8일자 뉴스레터에서 "향후 10주 간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토큰이 락업 해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언락이 빠르고 연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알트코인 시장 회복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x리서치는 "현재 암호화폐 강세장 사이클은 종전 사이클에 비해 짧아질 수 있으며, 알트코인이 이번 랠리에서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도 낮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은 일평균 1,0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도 상당히 빠르지만 업계 성장 잠재력은 제약이 존재한다. 상당량의 알트코인 언락도 제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약 55.1만 X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맥(Mac)은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0 명에 불과한 스타크넷(STRK)과 같은 쓰레기가 수십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으로 매주 출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밸류에이션으로 상장시키는 거래소와 마켓메이커도 문제지만, 이 과정에서 벤처캐피털(VC)들은 개인(리테일) 투자자들의 모든 유동성을 흡수한 뒤 이를 새로운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발 상승 압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약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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