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정해진 기한 내 시빌(sybil, 다계정) 계정임을 자진 신고한 사용자의 주소는 외부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웹3 커뮤니티 3am클럽의 설립자 산이(sanyi.eth)는 레이어제로의 '다계정 자진신고" 권유에 "만약 레이어제로가 접수받은 시빌 공격자 주소를 다른 프로젝트에 공유하지 않는다고 보장하면 자진신고하는 다계정 작업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레이어제로는 다계정 작업자들에게 5월 17일까지 자진신고할 것을 권장하며 "팀 내부 신고 및 바운티 헌터들의 추적으로 주소에 '시빌' 플래그가 지정되면 관련 주소 전부 토큰 수령이 불가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