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 라이선스 신청을 취소했던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HKVAEX가 5월 1일(현지시간)부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모든 거래와 입금이 중단됐으며, 4월 30일 이후에도 잔액을 보유 중인 이용자에게는 20 USDT 상당 관리 수수료를 공제한다는 설명이다. HKVAEX는 바이낸스와 관련된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 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며 웹사이트 폐쇄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