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변호인단 "미 SEC $53억 과징금 가혹...$100만 수준 적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과징금 53억 달러를 부과받은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의 변호인단이 법원에 벌금이 과중하다며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의견서를 통해 "권도형에 대한 과징금은 최대 100만 달러 규모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소송 당사자가 아닌 만큼 법원은 LFG 자금에 대한 처분 금지 또는 환수 명령을 내려서는 안 된다. SEC는 LFG를 피고로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SEC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에 약 47억 달러(약 6조4,7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테라폼랩스에 4억 2,000만 달러(약 5,790억원), 권도형에게 1억 달러(약 1,379억원) 등 총 5억 2,000만달러(약 7,168억원)의 벌금도 별도로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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