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변호사, SEC-코인베이스 소송 법정 조언자로 출석 요청
리플(XRP)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코인베이스 간 소송에서 이용자 측 법정 조언자(amicus curiae·소송 결과 이해관계 당사자) 자격으로 출석을 요청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SEC는 지난해 6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제소했다. 코인베이스는 뉴욕 지방법원에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고, 오는 10월 24일(현지시간) 사건 심리가 예정돼있다. 디튼은 지난해 10월 해당 사건 법정 조언자로 등록했다. 한편 디튼은 해당 사건 외에도 리플(XRP) 측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올 2월에는 미국 공화당 의원 후보직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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