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커스토디아 소송' 판사, 약식 판결서 연준에 손 들어줘"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마스터 계좌 발급 관련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과의 소송과 관련해 "판사가 대다수의 약식 판결에서 연준의 손을 들어줬다. 커스토디아의 행정절차법(APA) 클레임 관련 검토 요청 및 법정명령 클레임에 대한 판단 요청 또한 기각됐다. 이는 본질적으로 연준이 소송에서 승리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에 커스토디아 측은 "연준에 도전하는 것은 힘든 싸움이지만, 우리는 안전한 기술 기반 은행을 만들겠다는 비전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 현재 항소 등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작년 7월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마스터계좌 발급과 관련, 커스토디아를 포함해 3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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