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이 징역 4개월형을 마치고 출소했다. 앞서 법원은 그의 유효 여권을 압수하는 한편 출소 후 가택연금에 처한다고 명령했다. 당초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그를 미국 대신 한국에 송환하기로 결정했으나 현지 검찰이 이에 이의를 제기해 현재는 권도형에 대한 송환 결정이 보류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