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KR 글로벌이라는 이름의 업체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암호화폐 관련 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암호화폐 상품 투자 권유 메시지를 받은 뒤 플랫폼에 자산을 입금, 이후 출금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SFC는 최근 무허가 거래소 관련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