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 법원에 '짝퉁' BAYC 월렛 프라이빗키 파기한 관련자 처벌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BAYC 개발사 유가랩스(Yuga Labs)가 미국 법원에 NFT 크리에이터 라이더 립스(Ryder Rips)와 그 파트너 제레미 카헨(Jeremy Cahen)이 월렛 프라이빗 키를 고의 파기했다며 처벌을 요청했다. 라이더 립스와 제레미 카헨은 가짜 BAYC로 알려진 RR/BAYC의 제작자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은 이들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유가랩스 측 주장을 인정해 두 사람이 만든 RR/BAYC NFT를 소각하거나 유가랩스에 넘기도록 했다. 이번 프라이빗 키 파기는 RR/BAYC가 들어있던 지갑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랩스 측은 "프라이빗 키를 파기했더라도 두 사람은 가짜 NFT와 연관돼있으며, 앞선 법원 처분 취지를 무시하며 유가랩스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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