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를 인용, 8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BTC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했으며, 출시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누적 거래량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한 달 이상 걸렸으나, 이후 전반적인 활동이 가속화되면서 약 2주 만에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일일 거래량이 10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