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유명인·정치인 테마 밈코인 강세...무분별한 도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제대로 설계되지도 않은 인물 테마 밈코인들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밈코인 트레이더들은 프로젝트의 실체도 확인하지 않은 채 무분별한 도박을 계속하고 있다"고 7일 지적했다. 미디어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조 보든'(BODEN)에 투자했다는 트레이더 '바커리'(Barkery)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260 달러를 투입해 3일 만에 423,000 달러로 불렸다'고 밝혔다. 유사한 유명인 및 정치인 조롱 테마 밈코인들이 말도 안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로드맵도, 경영진도, 유틸리티도 없는 말 그대로 '밈'에 불과한 코인으로, 펀더멘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로스체인 토큰 런치 플랫폼 카이젠파이낸스(KZEN) 임원 에브겐 버즌(Evgen Verzun)은 "밈코인 자체는 아무런 펀더멘털도 없지만, 소액 투자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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