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총, 지난 24시간 동안 27% 증가..."VC 주도"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봉크(BONK) 등 주요 밈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24시간 동안 27% 이상 증가한 3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여타 암호화폐 시가총액 증가율(5%)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해당 기간 DOGE는 33%, BONK는 54%, SHIB는 27%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키토니(Nicholas Kitonyi)는 "큰 수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밈코인에 투자하며,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밈코인 홍보도 더 쉽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업체 유니젠(Unizen) 리서치 담당자 아자브 딩그라(Ajav Dhingra)는 "밈코인의 시총 증가는 DWF랩스 등 벤처캐피털(VC)이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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