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제공사 바이코노미(BICO)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웹3 전략 이니셔티브 어센트릭(Acentri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코노미는 어센트릭의 계정 추상화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데이터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어 바이코노미 측은 "어센트릭은 계정 추상화 적용을 위한 온·오프체인 UX 표준 ERC-4337 인프라를 활용, 화이트 라벨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바이코노미의 소셜 로그인 모듈, 어센트릭의 이메일 기반 OTP 로그인 도입으로 웹3 지갑에 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 계정 지갑과 가스비 면제 트랜잭션 등을 어센트릭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