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변호인 "파산 계획 반대 DCG, 고객 상환금 삭감하려 해"
블록웍스에 따르면,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미국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의 파산 계획 심리에서 제네시스 측 변호인이 "파산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일부 채권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고, 제네시스의 경제적 가치와 기업 지배권을 박탈하려 하고 이다. DCG가 개입해 고객에게 상환될 자금을 삭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제네시스의 모기업이자 주요 채권자 중 한 곳인 DCG는 고객 상환금이 파산 신청 당시 암호화폐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돼야 한다며 제네시스가 제시한 파산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DCG는 앞서 "제네니스와 뉴욕 검찰 간 합의는 이미 청구 금액 전액을 상환받았을 우선 순위 채권자에게 이중 상환이 될 수 있는 파괴적인 합의"라며 "미국 파산법을 우회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법원은 이날 원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피고 제네시스의 2,1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 지불에 대해 '합리적인 합의'라고 승인했다. 이달 초 제네시스는 채권자 상환 결정액에 따라 최대 2,1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SEC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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