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임원 "테러자금 조달 관련 테더 조사해야"... 테더 "의회 오도 행위"
서클(Circle)의 글로벌 정책 및 규제전략 이사 캐롤라인 힐(Caroline Hill)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 디지털 자산소위 '범죄와 불법 금융에서의 암호화폐의 역할' 청문회에 참석, 테러자금 조달 개입과 관련해 테더를 조사할 것을 촉구한 가운데, 테더가 "우리는 전세계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기술 남용 사례를 적극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의회를 오도하는 것은 충격적이며 절망적인 행위다.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테더는 불법 암호화폐 활동에 맞서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이 싸움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JP모건은 보고서를 발표, "미국 규제당국은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을 통해 미국 법인이 아닌 테더에 어느정도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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