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월렛 "美 NIST 조사 사실무근...2018년 해결 완료된 취약점"
바이낸스 산하 암호화폐 지갑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월렛이 "미국 상무부 산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트러스트월렛의 보안 취약점을 조사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트러스트월렛 측은 "NIST는 누구나 보안 취약점 정보를 제출하고, CVE 데이터베이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비영리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2월 8일 CVE 데이터베이스에 게시된 트러스트월렛 보안 취약점'은 미국 정부 주도의 공식 조사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개방형 데이터베이스가 출처"라며 "NIST의 언급은 미국 정부의 공식 조사를 암시할 수도 있지만, 현재 트러스트월렛은 NIST의 조사를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러스트월렛 측은 "이번에 불거진 보안 취약점은 2018년 처음 확인됐으며, 이미 수정을 완료해 해결된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낸스는 크립토슬레이트에 "트러스트 월렛은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며, 바이낸스 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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