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 X 계정 해킹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한 가운데, 게리 겐슬러가 이들에게 "지난 1월 관련 브리핑을 진행, 제기된 질문에 대해 설명했다"고 답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는 "SEC는 사이버 보안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당시 게시된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조사를 계속해 진행 중에 있다"며 "SEC의 입법 및 정부 간 업무 담당자들이 지난달 17일 관련 의문들에 대해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추가 질문이 있다면, SEC는 언제든 답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