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법무부, 지난해 기소 관련 DCG 피해 규모, $10억→$30억 확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이 지난해 10월에 제기한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등에 대한 소송과 관련해 피해 규모를 3배 확대했다. 앞서 미국 뉴욕 검찰총장실(NYAG)은 DCG와 제미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전 CEO 마이클 모로, DCG CEO 배리 실버트를 기소한 바 있다. 당시 NYAG는 "DCG가 제미니의 파산으로 인한 10억 달러의 재정구멍을 은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레티샤 제임스는 "DCG 피해 규모를 기존 1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며 "지난해 기소 이후 추가 피해사례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날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 뉴욕 검찰의 기소를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네시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종결하기 위해 2,100만 달러 과태료를 납부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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