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블랙록·피델리티 BTC 현물 ETF, 2개 유동성 지표서 GBTC 앞서"
더블록이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그레이스케일 GBTC보다 두 가지 유동성 지표에서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후이-휴벨 비율(Hui-Heubel ratio)을 기반으로 시장 폭(market breadth)을 가늠하는 JP모건의 자체 집계 유동성 지표에서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는 그레이스케일 GBTC보다 우위를 나타냈다. 이는 두 ETF가 GBTC보다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각 ETF의 종가가 평균 순자산 가치(Net Asset Value·NAV)에서 얼마나 벗어나는지를 측정한 지표에서도 IBTC(블랙록)와 FBTC(피델리티)는 금 ETF 수준으로 유동성이 개선된 반면, GBTC는 높은 편차를 나타내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을 암시했다. 두 지표가 시장 내 모든 마켓 뎁스를 포괄할 수는 없지만, 두 ETF가 특정 유동성 지표에서 GBTC를 앞서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GBTC의 운용 수수료가 인하되지 않으면 두 ETF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출은 불가피하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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