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앨런 하워드, 암호화폐 개인 지분 매각해 자사 디지털자산 사업부에 수혈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브레반 하워드 헤지펀드(Brevan Howard hedge fund)의 공동 설립자인 앨런 하워드(Alan Howard)가 수탁업체 코퍼닷코와 암호화폐 브로커 비트판다 등에 보관 중인 자신의 암호화폐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는 "앨런 하워드는 매각 대금을 브레반 하워드 헤지펀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담 사업부인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자금 수혈이 이뤄지면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은 기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부 직원은 현재 40명 규모다. 앨런 하워드와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 측 모두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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