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온체인 애널리스트 톰 완(Tom Wan)의 분석을 인용 "솔라나(SOL)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의 토큰 에어드랍 대상 지갑 중 54%는 아직 JUP 클레임(청구)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톰 완은 "JUP 토큰 출시 이후 44만 개 이상의 지갑이 약 6.22억 JUP 에어드랍을 청구했다. 이는 약 3.6억 달러 규모다. 대다수에 해당하는 약 30.3만 개 청구 지갑이 1,000 JUP 미만을 수령했으며, 이들 중 72% 에어드랍 수령 직후 토큰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만~10만 JUP를 수령한 지갑들은 가장 로열티가 높은 그룹으로, 에어드랍 물량 판매 비율이 가장 낮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피터 공동 설립자 meow는 토큰 출시 직후 팀 물량에서 약 2.5억 JUP를 매도했으며, 7일 이후 토큰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