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분야에서 600건 이상의 해킹이 발생, 2022년 대비 27.78% 줄어든 총 26.1억 달러 상당 손실액이 나타났다. 이 중 회수된 금액은 6.75억 달러 상당이다. 또 전체 손실액 중 15.1억 달러(멀티체인 브릿지 익스플로잇 제외)는 해킹, 11억 달러는 사기로 인한 손실로 집계됐다. 펙실드는 "디파이 프로토콜은 해커들의 주요 표적으로, 도난으로 인한 손실액 중 6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