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립토가 익명의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젤(Jelle)의 분석을 인용 "만약 비트코인이 2015년과 2016년 움직임을 재현한다면 2월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애널리스트는 "2015년과 2016년 비트코인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다음해 1월에 조정을 받는 그림이 연출됐다. 이 같은 패턴이 다시 나타난다면 2023년 9월부터 4개월간 상승한 비트코인은 1월 조정을 받고 2월 다시 상승을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지난 2015~2018년과 2018~2022년 강세장을 복기해 보면 이번 강세장의 최고점은 2025년 10월 경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BTC가 향후 600일간 강세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