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GBTC 자본 유출 감소했지만 타사 ETF 자본 유입량도 줄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거래되는 10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9 거래일차 자본 유출입 데이터를 보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공존한다. GBTC 자본 유출은 완화되고 있지만, 타사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본 유입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24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총 순유입액은 약 8.24억 달러가 됐다. 아크-21쉐어스 비트코인 ETF ARKB와 비트와이즈의 ETF BITB 운용 자산이 5억 달러를 돌파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ETF가 출시 첫 달 운용자산 규모가 5억 달러를 넘기면 블록버스터급 '대박'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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