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다양성 부족 관련 우려 확산"
최근 이더리움(ETH) 클라이언트 네더마인드(Nethermind)에 버그가 발생하면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다양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디어는 "네더마인드 버그로 인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밸리데이터 8%가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문제는 현재 이더리움 밸리데이터의 84%는 클라이언트 Geth를 통해 구동된다는 점이다. 만약 Geth에 버그가 발생할 경우, 취약점 성격에 따라 전체 네트워크가 중단돼 밸리데이터가 블록체인에서 신규 블록을 생성하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이가(cygaar)는 "특히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는 Geth에 의존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Geth를 실행하는 프로토콜 스테이커는 ETH 손실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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