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권사 "BTC 현물 ETF 승인, 전통 자본시장서 인정받는 셈"
중국 증권사 궈셩증권(国盛证券)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출시 승인을 받는다면, 거대한 전통 자본시장이 비트코인 및 웹3.0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이는 무에서 유, 0에서 1이 되는 과정과도 같다. 이 경우 전통 자본 시장과 비트코인 시장의 융합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고서는 "금 현물 ETF 출시 이후 가격이 지속 상승한 점을 미뤄볼 때,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는 유의미하다. 다만 금이 ETF 출시 전부터 전통 시장에서 자산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갖는 파급력은 금 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금은 지금도 새로운 물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BTC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고정돼있다. 갤럭시디지털 추산에 따르면 ETF가 승인되면 BTC 투자 상품에 1,250억 달러에서 4,500억 달러 상당의 자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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