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실제로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자산운용사 스톤릿지애셋매니지먼트(Stone Ridge Asset Management, 이하 스톤릿지) 최고경영자(CEO) 로스 스티븐스(Ross L. Steven)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스톤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는 법정화폐, 특히 미국 장기 국채 관련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BTC 보유 전략은 지난 5년간 스톤릿지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5%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