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비탈릭 부테린, 어리지만 통찰력 뛰어나"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자신의 X를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알고 지낸지 8년째인데, 그는 어리지만 나보다 통창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비탈릭과 나는 단지 이런저런 도구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이 업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조화를 이룬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와 경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적어도 블록체인의 미래에 있어 비탈릭과 나 사이에 철학적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지나친 금융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은 블록체인의 근원이고, 금융은 그 파생물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이 돈을 찾아 암화폐 커뮤니티에 합류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기술적 가치의 지속성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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