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를 인용 "코인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간 555억원의 가상 자산을 매수한 뒤 563억원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로 남긴 총순익은 8억원"이라고 보도했다.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국회의원들이 거래한 가상자산 규모는 6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명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거래하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