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t Group, DCG)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자회사 제네시스의 챕터 11(파산보호, 기업회생)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제네시스를 매각하거나 보유 지분을 축소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명령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만약 보유 지분이 80% 미만으로 감소하면 제네시스는 7억달러 상당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앞서 DCG는 제네시스와 2024년 4월까지 미납 채무를 상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