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FNSA·구 라인 블록체인)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FNSA 토큰이코노미 관련 주요 업데이트를 추진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FNSA 최대 공급량 기존 10억개에서 무한대로 수정 ▲FNSA 언본딩 타임 24시간에서 7일로 변경 ▲소프트웨어 및 정책 버전 관리 포맷 세분화 등이다. 특히 FNSA 최대 공급량 변경과 관련 재단 측은 "최대 공급량이 변경되더라도 FNSA 토큰의 시장 유통 속도나 수량, 체인 프로토콜 및 실제 FNSA 사용 범위 등에 영향은 가지 않는다. 무제한 발행은 기존 10억 개 최대 발행량을 초과하지 않으며, 과도한 토큰 발행을 의미하지 않는다. FNSA 인플레이션율은 스테이킹 및 결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최대 15%로 설정되며, 네트워크 활성도 및 안정성에 따라 최대 5%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되는 내용은 핀시아 거버넌스 멤버(FGM)의 의견 수렴 후 거버넌스 투표를 거칠 예정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핀시아 v2.0 정책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