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암호화폐 사용자를 표적으로 삼은 '승인 피싱(Approval Phishing)' 피해 규모가 3억 74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최근 몇년 사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승인 피싱이라는 스캠 수법이 특히 성행했는데, 이를 통한 피해 규모는 2021년 5월 이후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