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옵션 트레이더, 내년 초 BTC $5만 돌파 전망"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들이 내년 1월 비트코인(BTC)이 5만 달러까지 상승한다는 데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 "내년 1월 26일 만기 콜옵션 미결제 약정(OI) 규모는 행사가 5만 달러 옵션에서 가장 높았다.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트레이더가 많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분석업체 앰버데이터(Amberdata) 파생상품 디렉터 그래그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 뒤 여러 차례 변동성이 뒤따랐다. 따라서 이번에도 강세장이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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