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VBTC 고래 주소 '0x1E7'가 방금 비너스프로토콜에 1,400만 달러 BTCb를 예치하며 총 2,800만 달러를 예치했다"며 "'0x1E7'는 네 번째로 큰 VBTC 고래이며, 해당 프로토콜에서 7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캄은 "자산을 예치한다는 것은 USDT를 빌릴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2일 전 해당 주소는 AAVE에서 이더리움 예치 후 500만 달러의 USDT를 빌려 바이낸스로 입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